상도역에 새로 생긴 콘하스 카페
아무것도 없는 상도에 이런 유명한 카페가 생기다니 너무 행복합니다ㅜㅜ
콘하스 외관이에요. 빈티지 감성 좔좔
1층엔 이렇게 긴 테이블이 있네요.
통창이어서인지 채광이 잘되네요~ 음악도 나와요🎵
주문은 2층에서 해야해요.
귀엽게 조그만하게 표시 되어있어요
주문하는 곳!
스테인리스라서 그런지 위생적이어 보이고
인테리어상으로도 세련되고 멋있어요
주문하는 곳 앞엔 이렇게 몇 가지 빵도 팔고 있습니다.
10가지 정도의 빵을 판매하고 있어요
빵은 비닐에 싸 두어서 청결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3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3층이 작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보였어요
사무실 의자같은 의자와 콘텐트도 자리마다 붙어있어서
정말편할 것 같아요!
작업할때 콘센트 없으면 당황스러운데
사진은 못 찍었지만
다른 방에도 작업 테이블이 여러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또 3층은 작업층으로 일부러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노래소리가 안 들려요.
정말 조용하고 집중하기 좋았어요.
3층 유일하게 작업 테이블이 아닌 소파 테이블.
푹신푹신 기대서 떠들기 좋아보여요
2층 테이블 일부입니다.
떠드는 사람, 책 읽는 사람이 있고 음악도 들립니다.
블루베리 타르트가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오늘 주문해볼거에요
무화과 타르트도 무화과가 정말 많이 올라가 있네요
그 외로 다양한 타르트 종류와 브레드들..
커피 종류는 이렇습니다.
오늘 달다구리 타르트와 먹을거니 아이스 아메리카노 고소한 맛인 콘하스 커피 D를 주문했어요
와! 맛있어보여요
커피 잔이 크고 양도 많아 좋았어요
블루베리 타르트는 소문대로 진짜 맛있었어요!!
블루베리 콩포트는 많이 단 편이라 뒤에 콩포트 없는 쪽하고 같이 먹으면 훨씬 조화로왔고,
바나나 맛이 섞여 있는 맛이랄까?..바나나 맛을 좋아해서 저는 극호였습니다.👍❤️
타르트로 부족해서 올리브 치아바타도 주문했어요
와 근데 속에 치즈가 살짝 들어가 있어서 슴슴한 맛이 아니라 짭조름한 올리브 치아바타였어요
타르트는 달고 치아바타는 짭조름하니까 단짠단짠 조화가 미쳤어요~~
정말 이런 좋은 카페가 상도역에 생겨서 너무 좋아요!😭
요즘엔 카공족이나 작업하는 사람들 못하게 하려고
테이블도 일부러 낮고 불편하게 인테리어 하는 카페도 있다고 하는데
여기는 작업하기 좋고 수다떨기 좋게 되어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카페 이용하는 고객 유형을 확실하게 나누어 인테리어가 되어있다는 느낌이에요.
디저트랑 커피 둘 다 맛있고 자주 올 것 같아요.